최근에 인터넷과 언론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씨가 자신의 외할머니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왜 일어났으며, 어떤 반응이 나오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최준희 외할머니 신고 사건의 배경과 경위
2. 최준희와 외할머니의 과거 갈등과 관계
3. 최준희 외할머니 신고 사건에 대한 여론과 비판
4. 맺음말
1. 최준희 외할머니 신고 사건의 배경과 경위
- 2023년 7월 11일, 인터넷 매체 더팩트는 최준희 씨가 지난 9일 새벽 1시께 외할머니 정 모 씨를 주거침입으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경찰은 최씨의 신고를 받고 정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했으며, 정 씨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최씨 명의로 된 아파트에서 동의를 받지 않고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습니다.
- 해당 아파트는 과거 故최진실이 구입해 가족과 함께 살았던 곳으로 지난해까지만 해도 외할머니 정 씨도 함께 지냈습니다. 남매의 부모가 사망한 뒤에는 남매 공동 명의로 상속됐으며, 현재 최환희가 거주 중이고 최준희는 따로 오피스텔에 나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 보도에 따르면 외할머니 정 씨는 외손자 최환희가 3박 4일 간 집을 비워 고양이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해당 아파트에 방문했다가 반찬 준비와 빨래 등을 하게 되며 저녁 늦게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최준희 씨와 마주쳤습니다. 최준희 씨가 "이 집은 이제 할머니와 상관없는 내 집이니 당장 나가달라"고 했고, 외할머니가 "이 밤중에 늙은 할머니가 어디로 가느냐"라며 실랑이를 벌이다 주거침입으로 신고를 당했습니다.
2. 최준희와 외할머니의 과거 갈등과 관계
- 최준희 씨는 중학교 재학 시절 외할머니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외할머니 정 씨를 직접 신고하고 SNS에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를 통해 정 씨의 가정폭력 혐의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오빠 최환희도 외할머니의 폭력이 없었다고 사실관계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 최준희 씨는 이후에도 외할머니와의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멀어졌습니다. 최준희 씨는 SNS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과 활동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외할머니는 딸을 향한 그리움과 속상함을 토로했습니다.
- 외할머니 정 씨는 경찰서에서 당일 새벽 6시까지 조사를 받았던 후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남긴 혈육들을 죽을 때까지 잘 보살피다 떠나는 게 마지막 할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남은 것은 원망뿐인 것 같아 너무나 슬프다."면서 "두 손주가 모두 성년이 돼 각자 따로 살게 되니 차라리 홀가분하다. 어린것들을 키우느라 정신없이 살 때는 몰랐는데 이제서야 딸을 향한 그리움이 밀려와 밤잠을 못 이룬다."며 속상함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최준희 외할머니 신고 사건에 대한 여론과 비판
- 최준희 외할머니 신고 사건은 인터넷과 언론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준희 씨의 행동에 비난과 비판을 표하며, 외할머니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 일부 사람들은 최준희 씨가 과거에 겪었던 외할머니의 폭력과 가정환경 때문에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았다고 이해하며, 치유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또한 일부 사람들은 최준희 씨가 자신의 명의로 된 아파트에서 외할머니를 내쫓은 것은 합법적인 권리라고 주장하며, 왜곡된 보도와 악성 댓글에 대해 비판하고 최준희 씨를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 이러한 여론은 최준희 씨와 외할머니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최준희 씨는 SNS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외할머니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전달했습니다.
4. 맺음말
최준희 외할머니 신고 사건은 가족 간의 갈등과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사건입니다.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최준희 씨와 그녀의 외할머니는 어떤 이유로 이렇게 멀어졌을까요? 그리고 그들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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