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정보 / / 2023. 9. 8. 07:36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실시간 화제가 되고 있는 '일본뇌염 환자 발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본뇌염은 어떤 질병이고,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그리고 올해 첫 환자가 발생한 배경과 현황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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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환자 발생

 

목차

1. 일본뇌염이란?

2. 일본뇌염의 증상과 치료법

3.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의 발생 배경과 현황

4.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모기 회피 요령

 

 


1. 일본뇌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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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환자 발생

-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감염될 수 있는 전염병입니다.

-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사망률이 높습니다.

- 50대 이상의 성인이 감염 비율이 높으며, 9월부터 11월까지가 주로 발병하는 시기입니다.

-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일본뇌염의 증상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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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뇌염은 잠복기가 5~15일로, 감염된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입니다.

-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39~40°C), 두통, 의식장애, 경련, 의식 소실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뇌염 환자 중 20~30%는 사망에 이르며, 생존한 환자의 30~50%는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일본뇌염은 특정 약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증상에 따라 대증요법을 시행합니다.

- 예방접종은 일본뇌염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입니다.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 등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은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합니다.

 

 

3.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의 발생 배경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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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9월 5일 진단되었습니다.

- 환자는 발열과 의식불명 등의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이 환자는 질병관리청이 3월 23일과 7월 27일에 일본뇌염 주의보와 경보를 각각 발령한 뒤 나온 첫 사례입니다.

- 작년에는 올해보다 하루 늦은 9월 7일에 첫 환자가 보고되었으며, 최근 10년간 이르면 8월 14일, 늦어도 10월 8일에 첫 환자가 보고되었습니다.

- 일본뇌염 환자는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여름부터 가을(8월~11월)동안 주로 발생하며, 인체 감염의 대부분은 무증상이나 200~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4.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모기 회피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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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입니다.

-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가장 왕성하게 흡혈 활동을 합니다.

- 야외활동을 할 때는 물론이고 가정에 머무를 때도 밝은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고 모기장을 이용하는 등 모기 회피 요령을 준수해야 합니다.

-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장소는 정리하고, 모기퇴치제나 방충망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 소아는 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해야 하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성인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본뇌염은 심각한 질병입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안전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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