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 / 2023. 5. 5. 05:45

유방암 조기발견의 비결! 증상부터 치료까지 알아보자

 여러분은 가끔씩 가슴 부위에서 찌릿찌릿하거나 아픈 느낌이 들 때가 있나요? 그럴 때마다 '유방암은 아닐까?' 걱정이 들지 않나요? 유방암은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조기 발견하면 치료 예후가 좋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의 초기 증상은 보통 없거나 미미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방암의 전조 증상과 필요한 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유방 통증의 원인과 종류

2. 유방암을 의심하는 증상과 혹

3. 유방암의 기본 검사와 추가 검사

4. 유방암 예방과 관리 방법

5. 마무리


1. 유방 통증의 원인과 종류

- 유방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유방암과 관련이 없는 정상적인 변화나 양성 질환에 의한 것입니다.

- 유방 통증의 종류에는 월경주기와 관련된 순환성 통증과 그렇지 않은 비순환성 통증이 있습니다.

- 순환성 통증은 생리 전후에 유방이 부어오르고 민감해지는 증상으로, 여성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것입니다. 대개 양쪽 유방에 동시에 나타나며, 생리가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 비순환성 통증은 한쪽 유방에만 나타나거나 특정 부위에 국한되는 증상으로, 유방 내부의 섬유선종이나 낭종, 유방염, 외상 등에 의한 것입니다. 또한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약물 복용 등도 비순환성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유방암을 의심하는 증상과 혹

- 유방암의 초기 증상은 대부분 통증이 없는 유방 내부의 혹입니다. 이 혹은 딱딱하고 경계가 불규칙하며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 유방암이 진행되면 유두에서 혈성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가 함몰되거나, 유방 피부가 함몰되거나 주름진 것처럼 변하거나, 겨드랑이에서도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러한 증상들은 모두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므로, 발견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유방암의 기본 검사와 추가 검사

- 유방암의 기본 검사는 자가 검진, 임상 진찰, 방사선 검사 (유방 촬영술, 유방 초음파술 등)입니다.

- 자가 검진은 매달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생리가 끝난 직후부터 3~5일 사이가 가장 알맞은 시기입니다.

- 임상 진찰은 의사가 손으로 유방과 겨드랑이를 만져보고 이상 소견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 방사선 검사는 유방 촬영술과 초음파를 이용하여 유방 내부의 병변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치밀 유방인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 추가 검사로는 조직검사와 유전자 검사가 있습니다.

- 조직검사는 세침흡인검사, 총 조직검사, 맘모톰 조직검사, 절제 생검, 절개 생검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병변 부위의 조직을 얻어서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암을 확진하는 최종적인 방법입니다.

- 유전자 검사는 BRCA1, BRCA2라는 두 가지 유전자 돌연변이를 찾아내는 방법으로, 이 돌연변이가 있으면 유방암과 난소암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일정한 기준에 해당하는 환자들에게 시행됩니다.

 

4. 유방암 예방과 관리 방법

-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자가 검진과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갖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유방암 관리를 위해서는 치료 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심리적 지원을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5. 마무리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높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유방을 잘 살펴보고,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방암은 우리가 극복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우리 모두 유방암 예방과 관리에 힘써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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