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여교사 폭행'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서울 양천구의 한 공립초등학교에서 6학년 교사가 제자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교권 침해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충격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6학년 여교사 폭행 사건의 경위와 과정
2. 6학년 여교사 폭행 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상황과 주장
3. 6학년 여교사 폭행 사건에 대한 학교와 교육청의 조치와 대응
1. 6학년 여교사 폭행 사건의 경위와 과정
A 씨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6학년 B반 학생들과 체육 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B반 학생 중 한 명인 B군이 상담 수업 대신 체육 수업을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B군은 분노 조절 등의 문제로 하루 1시간씩 특수반 수업을 듣는 학생으로, 지난 3월에도 A 씨를 폭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A 씨는 B군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B군은 욕설과 함께 물건과 교과서를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A 씨가 '또 때리면 고소하겠다'라고 하자, B군은 A 씨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발로 밟았습니다. A 씨는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20~30여 대를 연속으로 맞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A씨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고, 외상 후스트레스장애 (PTSD) 진단을 받았습니다. A 씨는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가끔 반 애들한테 '보고 싶어요'라며 메시지가 오는 데 너무 미안하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선생님이) 꿈이었는데 더 이상 할 수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2. 6학년 여교사 폭행 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상황과 주장
A 씨는 이번 주 중 B군을 형사 고소하고, B군 부모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A 씨는 " (B군이) '개 ××야' 하면서 물건이랑 교과서를 집어던지더라. '또 욕을 하는 거냐' 했더니 '그러면 때려줄까'라더라"라고 말했습니다. A 씨가 '또 때리면 고소하겠다'라고 하자 더 한 폭행이 시작됐다고 했습니다. A 씨는 "20~30여 대를 쉴 새 없이 (맞았다)"라며 "그러다가 바닥에 메다꽂더니 계속 발로 밟았다. '살아야겠다' 싶었다"며 울먹였습니다.
6학년 여교사 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B군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군 측은 S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 (B군이)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고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며 " (아이에게)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는데 A교사가 B군만 차별하고 혼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B군이 피해자"라며 "A교사와 동료 교사들을 교육청에 신고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3. 6학년 여교사 폭행 사건에 대한 학교와 교육청의 조치와 대응
6학년 여교사 폭행 사건에 대해 학교와 교육청은 어떻게 조치하고 대응하고 있을까요? 서울시교육청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해당 학교가 조사 결과에 따라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19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교권보호위원회는 학생의 교육적 처분과 교사의 보호를 결정하는 기구입니다. 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B군에게 전학, 퇴학, 정학 등의 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6학년 여교사 폭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서울 양천구의 한 공립초등학교에서 6학년 교사가 제자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교권 침해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충격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인 A씨는 법적 대응에 나섰고, 가해자인 B군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학교와 교육청은 사건을 조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저는 이런 사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이런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고, 좋은 학생과 선생님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세요. 그리고 A씨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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