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유행하는 주의 할 질환- 볼거리 수두 노로바이러스 어패류 섭취

봄에 유행하는 주의 할 질환- 볼거리 수두 노로바이러스 어패류 섭취 

3월이 시작되며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도 다시 봄이 찾아왔으며, 봄에 또 유행하는 여러 가지 질환들을 알아보고 준비해야 안전하게 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볼거리, 수두, 노로바이러스, 어패류 섭취 등 4가지로 구분하여 봄에 걸리기 쉬운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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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거리
2. 수두
3. 노로바이러스
4. 어패류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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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철에 유행하는 질환 첫 번째 볼거리입니다.

 어렸을 때 볼거리 한 번쯤은 다 앓아 보셨을 겁니다.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침샘 안으로 들어가 열을 내게 만들고 또, 볼이 막 붓는 질환을 볼거리라고 합니다. 이런 볼거리가 심해질 경우에는 뇌수막염과 같은 무서운 질환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어렸을 때 MMR 이라 하는 예방주사를 2회에 걸쳐서 받게 됩니다. 반드시 예방주사를 꼭 맞는 게 중요하고, 볼거리도 바이러스에 의해서 전파가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위에 다른 아이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전파 속도가 빨라 문제가 되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되어 거리를 충분히 두고 전파되지 않도록 관리한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 봄철 주의하셔야 될 두 번째 질환 수두입니다.

 어렸을 때 남아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어른이 되어 면역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에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부발진이 생기고 열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촉에 의해서 전파력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최대한 접촉하는 면을 줄이고 타인과 만나지 않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렸을 때 수두를 알았을 경우 충분하게 치료를 하지 않았을 때, 어른이 되어 대상포진이 올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수두 관리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울러서 대상포진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면, 대상포진은 신경 자체를 자극해 굉장히 큰 통증을 유발하고 가만히 있어도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게 특징입니다. 때문에 평상시 면역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며, 컨디션 관리를 잘못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수두 바이러스가 증식을 대상포진을 일으킵니다. 수두 바이러스가 있다 하더라도, 평상시에 면역력이 튼튼하면 이것들이 발현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세 번째 노로바이러스입니다.

 뉴스에서도 언급이 될 정도로 흔하게 알려진 바이러스입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구토와 설사가 있으며 열이 나는 경우와 오한이 심하게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행성 전염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 씻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서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게 중요하며,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 것도 예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환절기가 되면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식약처에서도 세 가지를 강조합니다.

 첫 번째는 손 씻기

 두 번째는 음식은 익혀 먹기

 세 번째는 물을 끓여서 마시기

 이 세 가지를 강조합니다. 노로바이러스도 이 세가지만 잘 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고, 또 너무 설사가 심할 경우에는 빨리 병원을 찾으시는게 중요합니다.

 

 4.마지막으로 어패류 섭취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겨울철에 굴국밥, 굴짬뽕, 조개구이 이런 것들 많이 드셨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먹고 싶어 봄철에도 먹다가 잘 못 먹게 되면 큰일 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어패류들은 봄철에 독성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잘 못 드시게 되면 식중독 더 나아가서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급적이면 봄철에는 어패류 섭취 자체를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봄철에 주의하셔야 될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신경 쓸 것도 많은데 다른 질환까지 알아야 하는가 생각되지만, 코로나는 일시적이고 봄은 매년 찾아오기 때문에 한 번쯤은 잘 알아둬야 할 것 같아 알아보았습니다.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 열심히 잘하시기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