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 / 2023. 11. 12. 19:45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이유와 대처법

[생리 후 갈색냉 생리 끝나고 갈색냉 원인 대처법]

생리가 끝나고도 갈색냉이 계속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생리혈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고 자궁에 남아 있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산화되어 갈색으로 변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때로는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원인과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이 글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이유와 대처법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이유와 대처법

 

목차

1.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원인

2.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질환

3.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대처법

4.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예방법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이유와 대처법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이유와 대처법


1.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원인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가장 흔한 원인은 자궁내막의 잔여물입니다. 생리 중에 자궁내막이 떨어져 나오면서 피가 나오는데, 이때 피가 모두 배출되지 않고 자궁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남은 피는 시간이 지나면서 산화되어 갈색으로 변하게 되고, 자궁수축에 의해 천천히 배출되면서 갈색냉이 나오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출혈량이 적고, 증상이 2~3일 이내에 멈추는 것이 보통입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배란기 출혈이 있습니다. 배란기란 생리 끝나고 2주 정도 후에 난소에서 난자가 배출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이때 난소에서 작은 상처가 생기면서 소량의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 피도 산화되어 갈색으로 변하고, 배란점액과 함께 갈색냉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출혈량이 매우 적고, 증상이 1~2일 이내에 멈추는 것이 보통입니다.

 

2.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질환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경우가 정상적인 현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질환들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질염: 질 내부의 세균 균형이 깨지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질염에 걸리면 질분비물의 양과 색이 변하고, 냄새가 나고, 가려움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질염은 생리 전후나 평소에도 갈색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질염은 항생제나 한약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자궁내막증: 자궁 내부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이 자궁 외부에 자라는 질환입니다. 자궁내막증은 생리통이 심하고, 월경량이 많고, 생리 끝나고 갈색냉이 나오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약물치료나 수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난소낭종: 난소에 낭성 종양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난소낭종은 배란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난소낭종은 소화불량, 부종, 생리불순,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난소낭종은 약물치료나 수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착상혈: 임신 초기에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부착되면서 나오는 출혈입니다. 착상혈은 임산부의 20~30%가 경험하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착상혈은 임신 5~6주 차에 나오고, 소량의 갈색냉이 나오다가 멈추는 것이 보통입니다. 착상혈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3.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대처법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대처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출혈량과 지속기간을 관찰하고,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하면 검사를 받습니다.

- 출혈과 함께 다른 이상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하면 검사를 받습니다.

- 출혈이 나오는 동안은 청결을 유지하고, 향수나 알코올이 들어간 세제나 청결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출혈이 나오는 동안은 성관계를 자제하고, 만약 성관계를 하면 안전한 피임방법을 사용합니다.

- 출혈이 나오는 동안은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4.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예방법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으로 여성 건강검진을 받고,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합니다.

- 피임약이나 생리조절약을 복용하여 생리주기를 조절하고, 갈색냉의 배출을 줄이거나 없애줍니다.

- 성관계를 할 때는 안전한 피임방법을 사용하고, 성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마치며

 생리 후 갈색냉이 나오는 것은 대부분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때로는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출혈량과 지속기간을 관찰하고, 다른 이상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하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출혈이 나오는 동안은 청결과 휴식을 유지하고, 성관계를 자제하거나 피임을 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생리 후 갈색냉 생리 끝나고 갈색냉 원인 대처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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