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39세 청년들 주목! 서울시로 전입하거나 서울시 내에서 이사하면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 있다!
청년들은 주거비 부담이 크고 이사가 잦은데, 서울시에서는 이런 청년들을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23년 5월 9일부터 6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가구가 대상입니다. 사업의 목적, 지원 내용, 신청 자격, 선정 기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지원 내용
2. 신청 자격
3. 선정 기준
4. 신청 방법 및 절차
5. 사업 목적
6. 마무리
1. 지원 내용
부동산 중개보수, 이사비 및 종이가구 구입비 등 최대 40만 원 한도 내 실비 지원
- 이 사업은 2022년 11월 17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 또는 서울시 내에서 이사한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가구에게 최대 40만 원 한도 내로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지원 대상은 부동산 중개보수, 이사비 및 종이가구 구입비 등으로 구성되며,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부동산 중개보수만 지원받고 싶다면 부동산 중개보수만 신청하면 되고, 이사비와 종이가구 구입비를 함께 지원받고 싶다면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하면 된다.
2. 신청 자격
서울시로 전입 또는 서울시 내에서 이사한 만 19~39세 청년 가구로서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자
- 이 사업의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다.
- 연령: 2023년 기준 만 19~39세 청년 (1983.1.1.~2004.12.31. 출생)
- 소득: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23년 4월분)이 '23년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상 기준 중위소득 150%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하여야 함
- 신청인의 건강보험이 피부양자인 경우 주민등록이 별도 분리되어 있어도 부양자 고지금액 기준으로 판단
- 재산: 신청자 청년 본인 무주택자
- 주택: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거주
- 거래금액 = 임차보증금 + (월세액 × 100)
- 단, 거래금액이 5천만원 미만인 경우 = 임차보증금 + (월세액 × 70)
- 단, 임차보증금은 5천만원을 초과할 수 없음
3. 선정 기준
사회적 약자 및 주거취약청년 우선 선발 후 소득 낮은 순으로 선정
- 이 사업의 선정 인원은 총 5,000명이며, 선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심사결과 '적격자'의 지원액이 예산범위를 초과할 경우 사회적 약자 및 주거취약청년 우선 선발 후 소득 낮은 순으로 선정
- 사회적 약자는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아동), 한부모 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말한다.
- 주거취약청년은 (반) 지하‧옥탑방‧고시원 거주 청년을 말한다.
- 소득수준은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4. 신청 방법 및 절차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필요 서류를 제출한 후 결과를 확인하고 계좌 입금받기
- 이 사업의 신청 방법 및 절차는 다음과 같다.
- 온라인으로 신청: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필요 서류 제출: 온라인으로 제출한 신청서에 필요한 서류를 스캔하여 업로드
- 필요 서류는 다음과 같다.
재산 증빙서류: 토지‧건물‧임차권 등재부 등본 (신청일 현재)
소득 증빙서류: 건강보험료 고지서 ('23년 4월분)
주택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신청일 현재 유효한 계약서), 전입신고증명서 (신청일 현재 유효한 전입신고증명서), 재계약증명서 (재계약 시)
지원 내용 증빙서류: 부동산 중개계약서 및 영수증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시), 운송장 및 영수증 (이사비 지원 시), 종이가구 구매 영수증 (종이가구 구입비 지원 시)
기타 증빙서류: 사회적 약자 및 주거취약계층 증빙서류 (해당 시), 동거인 관련 증빙서류 (해당 시)
- 결과 확인: 온라인으로 제출한 서류에 대한 검토 후 결과를 문자로 통보
- 계좌 입금 받기: 선정된 경우 개인별 계좌로 지원금 입금
5. 사업 목적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함
- 청년들은 직장이나 학교, 가족 등의 이유로 이사를 자주 하게 되는데, 이때마다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 등이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 서울시에서는 이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6. 마무리
서울시에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사업은 2023년 5월 9일부터 6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시며, 만 19~39세 청년 가구로서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하고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 거주자가 대상입니다. 최대 40만 원 한도 내로 실비를 지원받으실 수 있으시며, 사회적 약자 및 주거취약청년은 우선 선발됩니다.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시고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사가 잦은 청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니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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