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초기 특이증상과 중증단계 의심증상에 대해서

오미크론 초기 특이증상과 중증 단계 의심증상에 대해서

 오미크론이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추세라면 2월 중에 하루 확진자 10만 명, 혹은 20만 명이 넘을 듯합니다. 비교적 증세가 가볍다고는 하지만, 오미크론 확진, 의심 증상일 때, 또는 아래 설명될 증상이 있을 경우 당장 병원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초기 중증 증상으로서 폐렴 증상 일수 있고, 이 부분을 모르고 계셨다가 갑자기 증세가 악화가 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미크론 초기 특이증상과 중증 단계 의심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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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미크론
2. 오미크론특이증상
3. 오미크론 특징
4. 오미크론 중증 의심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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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미크론

 오미크론 증상은 인후통, 목 아픔, 두통, 발한, 재채기 등이 있습니다. 델타 코로나와는 다르게 상기도 감염이 주로 이뤄지기 때문에 가장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발열보다 두통과 인후통이 있는 것을 주목을 해야 합니다. 그 근거로는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김민경 교수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다른 변이보다 증상이 가볍고, 발열이 나더라도 짧게 끝난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국 보건안전청에서는 오미크론 감염자 18만 명을 분석한 결과, 환자가 가장 많이 겪는 증상 중 53%가 인후통을 겪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각 후각 손실이 19%가 기존 코로나에 비해 줄었다고 합니다.

 

2. 오미크론 특이 증상

 특이 증상으로는 오미크론확진자 일부에게서 피부에 두드러기 같은 반응이 있다고 합니다. 영국 코로나 증상 연구 단체에서는 두드러기 증상을 세 가지로 나눠서 발표했습니다. 땀띠와 유사한 형태의 울퉁불퉁하고 가려운 발진이 팔꿈치나손발에서 흔하게 발생한 거나, 벌집 모양 돌기가 튀어나온 두드러기, 또는 동상과 유사한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연구에서는 식은땀 흘리는 것이, 오미크론의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기타 연구 결과로는 남아공 전염병 센터장에 따르면 델타 변이에 감염된 적이 있는 분들은 쉽게 재감염되는 것으로 연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연구에서 반대로 오미크론에 걸린 사람들은 델타 감염 확률이 더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3. 오미크론 특징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폐에서 번식하는 다른 코로나 증상과는 다르게 상기도에서 번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코 인두 목구멍 후두 감염에 집중이 되며, 여기서 번식을 하고 복제되기 때문에 전파력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증으로 갈 가능성도 다른 코로나에 비해서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폐렴 등의 중증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무시를 하면 안 됩니다.

 

4. 오미크론 중증 의심 증상

설명드린 오미크론 증상외에중증으로 전환되는 의심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은 숨이 찬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위험신호로 봐야 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 괜찮지만 몸을 움직일 때, 무언가를 할 때, 평소보다 더 숨이 차는 느낌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고,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있다면 산소포화도를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산소포화도는 94% 이하이면 의심, 보통은 97% 이상입니다. 또한 일주일 이상 기침 호흡곤란이 계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해봐야 하며, 흉통, 다리 부종 현상,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현상 등이 있을 때도 의심을 해 봐야 합니다. 따라서 오미크론 확진이 되었거나,  혹은 오미크론 의심 상황에 위와 같은 중증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험 신호이기 때문에 바로 병원 가서 몸에 이상이 없는지 검진을 해보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