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발생하기 쉬운 치매 적극적인 보험 대비와 CDR 평가 척도
중증 치매 센터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인구 중 60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81만 명이라 합니다. 이렇게 치매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또 노년의 기간이 길어져 노년에 발생하기 쉬운 치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로 합니다.
1. 치매 보험
치매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치매보험에 대한 관심을가지고 있습니다. 치매 보험을 가입하면 보장을 받을 때 CDR 척도라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그러니까 먼저 CDR 척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2. CDR 척도
CDR 척도는 쉽게 말해서 치매 상태가 가벼운 상태인지 심각한 상태인지를 분류하기 위한 검사를 말합니다. CDR 척도는 0점 에서부터 5점까지 입니다.
2-1. CDR 척도 1점미만
CDR 1점부터 치매로 보기 때문에, 1점 미만인 0.5 점에 경우에는 경도인지기능 장애 상태라고 하며 치매는 아니기 때문에 치매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는 없습니다.
2-2. CDR 척도 1점 경도 치매
CDR 1점은 경도 치매 상태로 약간의 기억력 감퇴가 있고 이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할 수 있지만 문제점이 계속 나타나게 됩니다.
2-3. CDR 척도 2점 중등도 치매
CDR 2점은 중등도 치매입니다. 고도로 숙련된 기억이 아니면 금방 잊어버리게 되며, 단순한 집안일은 가능하지만. 옷을 갈아입는다든지, 개인위생상태를 관리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2-4. CDR 척도 3점 중증치매
CDR 3점은 중증치매상태입니다. 이때는 단편적인 기억만 있고 문제 해결이라든지, 여러 가지 상황에 있어서 판단이 어려워집니다. 외부 활동도 힘든 상태가 됩니다.
2-5. CDR 척도 4점 심각한 치매
CDR 4점은 더 심각한 상태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합니다. 단편적인 기억도 힘들고, 간단한 지시도 수행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2-6. CDR 척도 5점 말기 치매
CDR 5점은 말기 치매입니다. 이때는 스스로 의식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활동이나 식사 활동을 전혀 알 수가 없어서 누워서 지내게 됩니다.
3. 경증 이상 치매간병비, 경증이상 치매 진단비
처음 치매로 진단되면 대부분 경증 치매(CDR 1점)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증치매 시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진행 속도를 늦출 수가 있으며, 가벼운 치매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치매 보험에 가입할 때에는 가벼운 치매 상태인 CDR 1점부터 보장받을 수 있도록 경증 이상 치매간병비나 경증 이상 치매 진단비 보장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4. 마무리
치매환자는 상황에 맞는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쉽게 사고에 노출 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옆에서 항상 케어를 해 줘야 됩니다. 대부분 가족이 케어를 하기 때문에 가족까지 소득 활동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치료비 외에도 생활고가 발생할 위험도 큽니다. 치매보험으로 간병비, 진단비, 생활자금 등의 보장을 준비해 두면 일시금이나 생활비처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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