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정보 / / 2023. 9. 11. 13:37

더케이텍 창업주의 '갑질' 행위 드러나, 근로자의 인권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더케이텍 창업주의 갑질 행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케이텍은 국내 최대 인력파견 업체로, 창업주인 이모 씨가 직원들에게 폭언, 폭행, 체벌, 괴롭힘 등의 가혹행위를 자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 총 17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었고, 이모 씨는 형사입건과 과태료 부과를 당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케이텍 창업주의 갑질 행위의 구체적인 내용과 그에 대한 사회적 파장을 살펴보겠습니다.

 

더케이텍 창업주의 '갑질' 행위
더케이텍 창업주의 '갑질' 행위

 

목차:

1. 더케이텍 창업주가 직원들에게 가한 가혹행위의 사례

- 폭언, 폭행, 체벌

- 급여 삭감, 경위서 작성 강요

- 체중 감량 강요, 체중 점검

- 채용 과정에서의 차별

2. 더케이텍 창업주가 범한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

- 임금체불

- 연장근로 한도 초과

3. 더케이텍 창업주에게 가해진 처벌과 그에 대한 반응

- 형사입건과 과태료 부과

- 고용부 장관의 입장 및 직원들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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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케이텍 창업주가 직원들에게 가한 가혹행위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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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언, 폭행, 체벌: 이모 씨는 본사 직원 전원에게 1인 2 자격증 취득을 지시한 뒤, 자격증 취득에 실패한 16명의 근로자에게 3회에 걸쳐 '엎드려뻗쳐'를 지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몽둥이 등으로 폭행하고 욕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업무와 관련 없는 사적 운전수행을 거부하거나 업무시간 외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경위서 작성을 강요하고 욕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 급여 삭감, 시말서 작성 강요: 이모 씨는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직원 38명의 급여를 674만 원 삭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업무와 관련 없는 사적 운전수행을 거부하거나 업무시간 외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경위서 작성을 강요하기도 했습니다.

 

- 체중 감량 강요, 체중 점검: 이모 씨는 일부 직원에게 체중 감량을 강요하고 주기적으로 체중을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체중이 줄지 않으면 욕설을 하거나 폭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 채용 과정에서의 차별: 이모 씨는 채용 과정에서 성별과 연령에 따라 차별을 하기도 했습니다. “96년생 이하 여성은 가산점이 있으니 면접 참여를 독려하라”며 차별했고 채용 공고에 '20대 초반 여성', '40~65세 우대조건 제시' 등 연령 차별을 담기도 했습니다.

 

 

2. 더케이텍 창업주가 범한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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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체불: 이모 씨는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총 8,000만 원의 임금을 체불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직원 38명의 급여를 674만 원 삭감하기도 했습니다.

 

- 연장근로 한도 초과: 이모 씨는 1,770회에 걸친 연장근로 한도 (주 12시간)를 초과했습니다. 또한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3. 더케이텍 창업주에게 가해진 처벌과 그에 대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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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사입건과 과태료 부과: 고용노동부는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더케이텍 창업주 이모 씨를 형사 입건하고 과태료 2,19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는 근로자의 인권을 침해한 매우 심각한 불법행위로 판단한 것입니다.

 

- 고용부 장관의 입장 및 직원들의 호소: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사용자가 직장에서 근로자의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한 매우 심각한 불법행위가 드러났다”며 “두 번 다시 산업현장에서 이와 같은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엄단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직원들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창업주가 우리를 인간으로 보지 않았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습니다.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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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텍 창업주의 갑질 행위는 근로자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사례로, 사회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단순한 개인적인 문제로 여겨지거나, 당사자들만이 힘들게 견디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는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갑질 문화의 일환이며,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법적인 제재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인식과 문화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근로자들은 자신의 권리를 알고, 갑질에 대해 용기 있게 신고하고, 서로 연대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더케이텍 창업주의 갑질 행위는 우리에게 근로자의 인권과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제를 제시한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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