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지진, 120년 만에 최대 규모…피해와 대응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로코 내륙에서 1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인해 수천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 지진의 원인과 피해 상황, 그리고 국제 사회의 지원 현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모로코 지진

목차

1. 모로코 지진의 원인과 특징

2. 모로코 지진의 피해 상황

3. 모로코 정부와 국제 사회의 대응

4. 모로코 지진의 영향과 전망

5. 모로코 지진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동참

모로코 지진

 

 

---

1. 모로코 지진의 원인과 특징

모로코 지진

모로코는 유라시아판과 아프리카 판이 충돌하는 판 경계선 부근에 위치해 지진이 잦은 지역이다. 이번 지진은 규모 6.8로, 1900년 이후 모로코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이번 지진은 판과 판이 충돌하며 땅이 밀어내는 힘을 받아 단층이 단층을 타고 오르는 충상단층에서 발생했다. 진앙지에서 약 350km 떨어진 수도 라바트, 카사블랑카, 에사우이라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2. 모로코 지진의 피해 상황

모로코 지진

모로코 내무부는 이번 지진으로 전국에서 2천 명 넘게 사망하고 1천400명 이상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마라케시 남부에서 피해가 가장 심했다고 밝혔고, 건물 자체가 지진에 취약한 구조인 데다 규모에 맞는 내진 설계도 부족해 인명 피해가 컸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지 주민들은 여진으로 도시 건물이 또다시 흔들릴 경우를 대비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에는 지진으로 흔들리는 건물, 파손된 건물과 잔해 사이로 놀란 사람들이 황급히 뛰어가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3. 모로코 정부와 국제 사회의 대응

모로코 지진

모로코 왕 모하메드 6세는 사흘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모로코 정부는 구호 차량, 헬리콥터, 군인들을 현장에 투입하고 생존자 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현장에는 구조대가 도착하지 않아 생존자들이 직접 건물 잔해를 뒤지며 사망자 발굴에 나서는 참혹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국제 사회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으나 모로코 정부가 아직 공식 지원 요청을 하지 않아 국가 단위의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 교민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지질공원 총회 참석차 방문한 한국인 70여 명도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4. 모로코 지진의 영향과 전망

모로코 지진

이번 지진은 모로코의 경제와 사회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모로코는 관광, 농업, 섬유 등을 주요 산업으로 하는 개발도상국이다. 이번 지진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어들고, 농업과 섬유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지진으로 인한 인프라 파괴와 정전, 통신장애 등으로 복구 작업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지진의 규모로 볼 때 짧게는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여진이 계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모로코 정부는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국제 사회와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5. 모로코 지진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동참

모로코 지진

이번 모로코 지진은 인류 공동의 재난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모로코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동참을 보여줘야 하며, 또한 우리나라도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지진에 대비하는 방법과 대처하는 방법을 잘 숙지하고 준비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