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실 '추석 전 부치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전은 명절 음식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 가장 많은 양을 부치는 음식이기 때문에, 쉽게 부치는 방법과 팁을 알아두면 좋겠죠?
저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 쉽게 부치는 방법과 황금레시피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 전 부치기 준비물
- 전 부치기 순서
- 전 종류별 황금레시피
- 전 부친 후 보관법
전 부치기 준비물
전을 부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 전 재료: 두부, 동태, 산적, 동그랑땡 등 원하는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는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부침가루: 밀가루보다는 바삭한 부침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침가루에는 밀가루, 옥수수전분, 베이킹파우더 등이 들어있어서 튀김옷이 더 바삭하고 공기방울이 많이 생깁니다.
- 계란: 계란은 달걀물로 사용하거나, 재료에 입혀서 사용합니다. 계란은 전의 색깔과 맛을 더해주고, 재료를 뭉치게 해 줍니다. 계란은 신선하고 큰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기름: 기름은 들기름과 식용유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들기름은 전의 향과 맛을 더해주고, 식용유는 기름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줍니다. 기름은 깨끗하고 새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스: 소스는 간장, 식초, 설탕, 물, 고춧가루, 참기름 등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소스는 전의 맛을 더해주고, 식감을 살려줍니다. 소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양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 부치기 순서
전을 부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따릅니다.
1. 재료 손질하기: 재료를 적절한 크기와 모양으로 잘라주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재료에 따라서 밑간이나 양념을 해주기도 합니다.
2. 달걀물 만들기: 달걀물은 계란과 소금, 물을 넣고 풀어줍니다. 달걀물은 전의 간과 색깔을 맞춰주고, 튀김옷을 만들어줍니다.
3. 팬 달군 후 기름 두르기: 팬은 중 약불로 달군 후, 기름을 두르고 뜨겁게 만들어줍니다. 기름은 전이 잘 튀고, 바삭하게 만들어줍니다.
4. 재료에 부침가루와 달걀물 입히기: 재료에 부침가루를 묻힌 후, 달걀물을 입혀줍니다. 부침가루와 달걀물은 전의 튀김옷을 만들어주고, 재료를 뭉치게 해 줍니다.
5. 팬에 전 올리고 뒤집기: 팬에 전을 올리고, 노릇노릇하게 부칩니다. 전을 뒤집을 때는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하고, 조심스럽게 해 줍니다. 전이 찢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6. 완성된 전 건져내고 먹기: 완성된 전은 키친타월이나 거름망에 올려서 기름기를 빼줍니다. 소스와 함께 뜨겁게 먹거나, 식혀서 냉장보관해도 좋습니다.
전 종류별 황금레시피
전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가장 대표적인 몇 가지 전의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두부 전: 두부는 한 모를 사서 두께 1cm 정도로 잘라줍니다. 두부는 물기가 많으므로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서 제거해 줍니다. 두부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 뿌려서 밑간 해줍니다. 부침가루와 달걀물을 입혀서 팬에 부칩니다. 두부는 쉽게 찢어지므로 조심스럽게 뒤집어줍니다. 소스는 간장, 식초,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 파를 넣고 섞어줍니다.
- 동태 전: 동태는 해동한 후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서 핏물과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동태는 한 조각을 반으로 잘라서 사용합니다. 동태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 뿌려서 밑간 해줍니다. 부침가루와 달걀물을 입혀서 팬에 부칩니다. 동태는 살이 탱탱하므로 잘 익히기 위해서 중 약불로 천천히 부칩니다. 소스는 간장, 식초,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 파를 넣고 섞어줍니다.
- 산적꼬치: 산적꼬치는 햄, 버섯, 오이, 양파 등 원하는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는 한입 크기로 잘라주고, 버섯은 살짝 데쳐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산적꼬치는 이쑤시개에 꼬치처럼 꽂아줍니다. 산적꼬치에 부침가루와 달걀물을 입혀서 팬에 부칩니다. 산적꼬치는 잘 익히기 위해서 자주 뒤집어주고, 계란물을 추가로 입혀줍니다. 소스는 간장, 식초,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 파를 넣고 섞어줍니다. 산적꼬치는 다양한 재료의 맛과 색깔이 어우러져서 맛있고 예쁩니다.
- 동그랑땡 전: 동그랑땡은 냉동이나 신선한 것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동그랑땡은 물기를 제거하고, 한 조각을 반으로 잘라서 사용합니다. 동그랑땡에 부침가루와 달걀물을 입혀서 팬에 부칩니다. 동그랑땡은 살짝 눌러주면서 잘 익히고, 노릇하게 부칩니다. 소스는 간장, 식초,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 파를 넣고 섞어줍니다.
전 부친 후 보관법
전을 부친 후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보관해 줍니다.
- 뜨겁게 먹을 때: 전을 부친 후에는 키친타월이나 거름망에 올려서 기름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소스와 함께 뜨겁게 먹거나, 쟁반에 담아서 상에 올려놓습니다. 전은 식으면 딱딱해지므로, 뜨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식혀서 냉장보관할 때: 전을 부친 후에는 키친타올이나 거름망에 올려서 기름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완전히 식힌 후에 비닐봉지나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전은 냉장보관하면 2~3일 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
- 다시 데워서 먹을 때: 전을 다시 데워서 먹으려면, 오븐이나 토스터기를 이용하거나, 팬에 약한 기름을 바르고 살짝 볶아줍니다. 전은 다시 데울 때는 소스를 따로 준비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추석 전 부치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여러분들의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시간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케이텍 창업주의 '갑질' 행위 드러나, 근로자의 인권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0) | 2023.09.11 |
---|---|
마마무 화사, '선정적 퍼포먼스 논란' 고발 당해.. 결국 경찰 소환 조사!! (0) | 2023.09.10 |
김히어라 동창생 옹호글, 진실은 어떻게 됐나? (0) | 2023.09.09 |
대전이어 청주서도 초등 교사 극단적 선택..교육계의 비극은 언제까지. (0) | 2023.09.08 |
유치원 교사 협박한 학부모, 교권 침해의 심각성과 대책은? (1) | 2023.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