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질환 중에서도 특히 중장년층의 어깨를 괴롭히는 질환 오십견입니다.
오십견은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병하여 유래된 단어로 정확한 의학적 질환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최근에는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20대부터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오십견에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합니다.
오십견이란 무엇이며 자가진단, 자가 진단및 대처,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오십견 개요
- 오십견 증상
- 오십견 자가진단 방법
- 오십견 진단 및 대처
- 오십견 예방방법
- 글 마무리
1. 오십견 개요
오십견이 나타나면 우리는 언제 가장 난처한 일이 발생할까요?
바로 화장실을 이용할 때입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뒤 처리할 때 우리는 팔을 뒤쪽으로 가져가야만 합니다. 하지만 오십견으로 인해 어깨에 통증이 발생해 움직이지를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삶의 질이 떨어지는 난처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집 안에서 생활하는 것도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집안에 있는 그릇을 선반에 올리거나 내리기, 설거지하기 또한 너무나 어려워집니다.
오십견은 만성 어깨질환의 통증과 운동 제안을 일으키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질환에 대해 정의를 내리기가 힘들고 치료하기도 힘들며 현재까지도 기전이나 치료에 대해 명확한 해결책이 없는 질환입니다. 50대 전후에 어깨가 아픈 증상을 나타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불렸고, 어깨가 얼었다는 의미에서 동결견이라고도 하며 관절낭의 구축으로 인한 질병이라고 해서 유착성 관절염이라고도 합니다.
2. 오십견 증상
이런 오십견을 가진 환자들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의 질환자들의 증상은 어깨 주변에 심한 통증을 보이며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심한 어깨통증으로 인해 스스로 팔을 움직이기가 힘들어지며 시간이 지나게 되면 다른 사람이 팔을 올려 줄 때도 통증으로 인해 팔을 움직일 수 없으며 어깨를 돌리는 것도 어려워집니다.
3. 오십견 진단 방법
3-1. 오십견 자가진단 방법
오십견의 자가진단 방법 중 빠르고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이 나타나면 팔을 바깥 돌림, 벌림, 안쪽 돌림에 제한이 생기는데 세 가지 동작을 할 때 통증이 나 제한이 나타나게 되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바깥 돌림 - 먼저 겨드랑이에 팔을 가볍게 붙이고 팔을 바깥으로 돌려 보도록 합니다. 이때 통증이 발생하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벌림 - 두 번째로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발생하면 오십견 일 수 있습니다. 팔의 각도는 90도가 되기 전에 통증이 많이 발생합니다
- 안쪽 돌림 - 세 번째로 겨드랑이에 팔을 가볍게 붙이고 팔을 안쪽으로 돌렸을 때 통증이 발생하면이 또한 오십견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3-2 오십견 수동적 진단 방법
오십견은 수동적으로 팔을 움직여도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첫 번째 동작은 검사자가 뒤쪽에 견갑골을 고정하고 오십견에 유연성을 평가하게 됩니다. 대상자는 천천히 팔에 힘을 빼고 검사자가 팔을 바깥쪽으로 회전시키게 됩니다. 정상에 비해 50% 이상의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30도 각도 이하에서 통증이 발생되면 오십견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동작은 중립자세에서 어깨 벌림 검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한쪽 손으로는 빗장뼈와 날개뼈를 잡아서 고정하고 나머지 손으로 팔꿈치를 잡고 어깨를 가쪽으로 벌리면 됩니다. 오십견이 발생했다면 정상에 비해 25% 이상 움직임이 제한되고, 특히 90도로 팔을 올리기 전에 통증이 발생하게 될 겁니다.
- 세 번째 동작은 중립자세에서 한쪽 손으로는 빗장뼈와 날개뼈를 잡아 고정하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팔꿈치를 잡고 어깨를 위쪽으로 올리는 동작입니다. 정상 쪽에 비해 25% 이상 움직임이 제한되는 것을 볼 수 있고, 통증이 발생하면 오십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오십견 대처 방법
자가진단 또는 수동 진단을 하여 오십견이 맞다 판단이 되셨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 첫째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낫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그렇게 짧지 않습니다. 자연 치유되는 데까지 짧으면 1년 길면 3년까이상 까지도 아플 수가 있습니다. 또한 그 시간이 지나더라도 잔존 통증이나 운동 범위에 제한이 다소 남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 오십견에 대한 비교적 간단하고 좋은 치료법들이 많이 나와 있는 상태에서 굳이 치료를 받지 않고 1년 내지 3년을 그 고통을 참아가며 생고생하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빨리 치료받고 빨리 나으셔서 그 팔로 하고 싶은 거 하시면서 편하게 사시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 둘째 오십견은 오십견 단독으로 올 때도 많지만 다른 어깨 질환이 있으면서 같이 오십견이 생기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경우 환자는 어깨가 아파서 어깨를 무의식 중에 계속 안 쓰게 됩니다. 안 쓰면 굳어집니다. 굳어지는 게 바로 오십견입니다. 따라서 회전근개파열 있는 상태에서 오십견까지 같이 발생했으니 환자 통증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십견이 발생하였을 시 다른 어깨 질환 있지 않은지 감별이 필요하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오십견 예방방법
오십견 예방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깨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어깨를 과도하게 신장하거나 다주 반복되는 동작은 어깨에 주변에 조직의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바른 자세를 하고 틈틈이 스트레칭 및 강화 훈련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3번 스트레칭과 운동을 병행한다면 오십견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글 마무리
오십견 자가진단과 예방 방법 자가 진단 후 조치방법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진단 후 통증이 발생한다면 고통을 참아가며 생고생할 이유가 없으며 빨리 전문의와 상담과 진료로 치료 후 정상화된 생활을 하는 것이 인생을 윤택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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