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중단 항암제가 듣지 않을 때, 체중 감소가 심할 때, 우울증이 찾아왔을 때
항암치료는 암을 치료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하지만, 부득이하게 항암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암제가 듣지 않는 경우, 체중감소가 심한 경우, 우울증에 걸릴 경우 등입니다. 위 3가지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고, 암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항암제가 듣지 않을 경우
- 체중 감소가 심한 경우
- 우울증이 찾아왔을 경우
1. 항암제가 듣지 않는 경우
처음에는 잘 들었던 항암제도 여러 번 반복 투여되면 암세포가 그 약제에 내성을 가진 게 되어 더 이상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고, 애초에 암세포와 맞지 않아서 항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제가 암세포를 죽이지 못한다면, 항암제로 인해 부작용으로 면역만 떨어지지 암 환자에게 전혀 이득이 없게 됩니다. 어떤 항암제가 듣지 않게 되면, 다른 항암제를 선택하게 됩니다. 처음 섰던 약을 1차 약이라고 하고 그다음 약을 2차 약이라고 합니다. 1차 약에는 내성이 생겼지만, 2차 약은 잘 들어서 기사회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차 약, 3차 약 차수를 거듭할수록 효과를 발휘할 확률은 더 낮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1차 약에 내성이 생겨서 2차 약을 선택하고, 2차 약도 효과가 없어서 3차 약을 선택했다면, 그다음에는 더 맞는 약재를 찾기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항암제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볼 수는 있겠지만, 모든 항암제가 부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암세포를 죽이는 득 보다, 면역이 떨어지는 손실이 더 크다면 항암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입니다.
2. 체중 감소가 심한경우
항암치료를 중단해야 되는 두 번째 부작용으로 체중감소가 심한 경우입니다.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등이 매우 흔합니다. 그래서 식사량이 매우 감소하고 체중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신속하게 영양치료와 비타민 C 정맥주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이 너무 많이 빠지거나 체력이 바닥난 경우에는 항암치료를 일시 중단해야 하는데도, 대학병원에 환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주치의가 정확하게 파악을 못 하고 항암치료를 강행해서 나쁜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체중이 많이 감소하고, 체력이 바닥난 경우에는 주치의와 잘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3. 우울증이 찾아왔을 경우
항암 치료를 중단해야 되는 경우 세 번째는 우울증입니다. 대부분의 암 환자가 우울증을 경험합니다. 암 자체가 죽음을 연상시키는 무서운 병이기도 하고, 암 치료로 겪게 되는 다양한 부작용으로 인해 우울증이 새롭게 생기기도 합니다. 정신의학과에도 응급 상황이 있는데, 바로 우울증입니다. 왜냐하면 우울증 환자는 자해를 시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암치료 중 부작용으로 인해 우울증 증상이 생긴 경우에는 항암치료를 중단해야 합니다.
항암치료를 중단해야 될 3가지 경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픈 사람, 암에 걸린 사람이 이런 자료를 찾는 것보다 주위 사람들이 찾는 경우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환자 자신이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조금이라도 더 환자에 대한 관심으로 빠른 치유가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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