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병인 당뇨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을 진단받게 되면 우울 및 불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야기는 당뇨병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라는 것은 소변에서 당이 나온다, 즉 소변에서 당이 나오려면 혈액 속에 당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당뇨병의 본질은 피 속에 끈적끈적한 포도당이 많아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한 마디로 혈관 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당뇨병
당뇨병이 있는 분하고 없는 분하고 비교해 보면 당연히 당뇨병이 있는 분들이 오래 못 사시고 건강치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근데 사실은 우리가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합병증이 있는 분, 없는 분, 그리고 정상인 사람을 구분해보면 당뇨병이 있으면서도 합병증이 없는 분들은 더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만큼 당뇨병 관리 특히 합병증 관리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합병증
특히 당뇨를 진단 받은지 10년 이내에 혈당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온몸의 혈관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혈관 합병증이기 때문에 머리에서부터 발 끝까지 합병증이 생깁니다. 우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당뇨병 발 또는 심근경색, 이것도 결국은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합병증이며, 그거 외에도 망막증, 신경병증 그리고 콩팥에 합병증이 생겨서 혈액투석을 하게 되는 것이 당뇨에 합병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이 암 발생이 많이 생깁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생기는 췌장암, 대장암, 유방암 등 이런 것들도 당뇨의 합병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호르몬
혈당만 조절 한다고 해서 당뇨가 조절된다고 볼 수는 없고, 당뇨병이란 것은 여러 가지의 문제들이 동시에 발생하는 병이기 때문에 혈당도 조절을 해야 하며, 혈압조절해야 됩니다. 그리고 또 콜레스테롤도 조절을 해야 되며, 이런 모든 것들이 호르몬의 영향을 일으키게 됩니다. 호르몬의 영향이 생겨서 당뇨병이 생기고, 또 당뇨병이 생겨서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고, 그래서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에, 온갖 포괄적이면서도 근본적인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당뇨병 관리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길이라 보입니다.
4. 유전
당뇨병의 발병은 유전적인 부분이 분명히 있고, 어머니가 당뇨인지, 아버지가 당뇨인지, 두 분 다 당뇨인지에 따라 유전에 대한 당뇨병의 발생률은 위험도가 30%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가족 중에 당뇨병이 있다면, 가족 모두가 같이 당뇨병에 대해서 슬기롭게 관리를 하도록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5. 치료
당뇨병을 조절하는 여러 가지 혈당, 혈압 등 문제를 일으키는 인자들은 식사, 운동 그리고 약물 요법이 중요합니다. 약물요법 이전에 식사, 운동이 중요하며, 식사도 곧 약 또 운동도 곧 약이다 라는 생각으로 식사와 운동을 잘해야만이 기존의 약물에 대한 반응이 더 좋아지며 혈당관리가 더 잘 되게 됩니다.
6. 마무리
당뇨병 환자 분들은 당뇨병 있다고 우울하거나 불안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당뇨병 있다는 것이 우리한테는 어떻게 보면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고 이것을 잘 관리한다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당뇨병과 잘 동행하면서 오래 살아봐야 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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