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인 백혈병의 주된 증상과 검사 치료에 대해서

혈액암인 백혈병의 주된 증상과 검사 치료에 대해서 

 보통 혈액암이라고 얘기를 하면은 백혈병, 악성림프종, 다발골수종이 있습니다. 백혈병의 주된 진단 시 증상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빈혈, 출혈, 그리고 발열이 있습니다. 세 가지 증상은 모두 골수에서 혈액생산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백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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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혈
2. 출혈
3. 발열
4. 진단
5. 치료
6.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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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빈혈

 골수에서 적혈구 생산을 하지 않으면서 빈혈이 발생하게 되고, 빈혈이 발생하면 어지럼증, 호흡곤란, 빨리 피곤함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2. 출혈

 골수 내에서 혈소판 생산이 되지 않으면서 차츰 혈소판 숫자가 감소하게 되고, 원래 몸에서 지혈 기능을 담당하는 혈소판 숫자가 점차 감소함에 따라 쉽게 멍드는 증상부터 시작해서 코피 나 잇몸 출혈이 멈추지 않는 증상 또는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이 멈추지 않거나 때가 이르지 않은 하혈이 있는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이 매우 극단적으로 떨어지면서 출혈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객혈 기침을 할 때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나 구토를 할 때 피가 나오는 토혈 혹은 망막 출혈 등의 증상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3. 발열

 마지막으로 호소하는 발열의 증상은 백혈구 수치가 감소하고 정상 백혈구의 기능이 마비되면서 발생하는 면역 저하에 따른 결과입니다. 원래 백혈구가 몸 안에서 하는 기능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곰팡이 또는 바이러스를 방어해서 몸 안에 들어오는 감염원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생산이 감소하게 되고 비정상적인 암 백혈구가 증가하면서 감염원을 처리하지 못함에 따라 폐렴 또는 장염, 중이염 아니면 비염 이런 증상들이 발생을 하게 되고, 가장 심한 형태로는 혈액에서 균이 자라게 되는 패혈증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에 따른 증상은 대부분의 경우 발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한 번의 발열이 아니고 발열이 지속적으로 심해진다든지, 통상적인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없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어떠한 면역 저하를 동반한 질환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진단

진단 확진 원칙은 골수검사를 통해서 시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골수검사로 어려운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말초혈액에서 암세포를 추출해 내서 거기서 유전자 검사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원칙은 골수 내에 암세포 비율이 얼마인지 보기 위해서 골수검사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5. 치료

 경구 항암제 또는 주사 항암제로 쉽게 유지하는 치료를 할 수가 있고, 골수이식을 초반부터 동원하지는 않습니다. 진단 시점에 가려진 재발 위험도 그룹에 따라서 골수이식치료를 덧붙이기도 합니다. 일부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급성 림프 모그 백혈병에서는 특정 돌연변이 유전자가 있는 경우, 그 돌연변이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억제하기 위한 표적항암제를 동시에 주사 항암제와 병합해서 이전보다 더 나은 치료 성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6. 마무리

 혈액암인 백혈병의 주된 증상과 검사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병을 하나하나 공부하고 알아가면서 조금이라도 아프지 않고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노력 중입니다. 저 또한 공부하고 있는 자료일 뿐 전문가가 아니니 위와 같은 내용과 부합하게 증상을 겪는 분들은 병원에 방문하시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